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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요? 뭔가 도와줄까요? "

 

알테어 프란시스 Altair Prancice | 183cm & 보통체중 | 여성 | 도밍게즈 2시의 타이머

 

 

[ 외형 ]

전반적으로 하얗고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그 밝은 얼굴이나 머리빛도 그렇지만, 늘 반짝반짝한 악세사리로 본인을 치장하고 다니기도 한다.

습관적으로 늘 오페라장갑과 반지를 끼고다닌다.

 

머리길이는 풀면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길이.

글래머러스하다기보단 전반적으로 길고 단단한 느낌. 마른 것 같지만 골격이 굵고 몸이 잘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 성격 ]


 명확한 / 직설적인 

자신감, 자존감이 높은 것처럼 보인다. 뿌리 기반이 확실해야만 나올 수 있는 뚜렷하고, 명확하고, 반박할 수 없는 논리와 믿음을 가지고, 그렇게 행동한다.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타인을 의식하지 않아 입장이 쉽게 흔들리거나 비틀어지지 않는다. 물론, 한번 입장을 바꾼다고 하면 그보다 더 명확하고 뚜렷할 수 없을 정도지만.

할 말은 하고, 별로 돌려 말하는 일이 없지만 그렇다고 그가 독설가인 것은 아니다. 인간이 인간을 대할 때에 가지는 기본적인, 혹은 그보다 더한 예의를 차리고 꼭 해야 할 말만 골라서 말하는 편. 나쁘게 말할 이유가 없다면 굳이 험한 말을 고르지는 않는 편이다.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 기본이라 오래 교육받은 것처럼, 숨 쉬듯 자연스럽게 그렇게 행동한다. 그렇다고 딱히, 예의 없는 이들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여러 사람이 섞이는 '사회적인' 교류에 익숙한 것처럼 보였다. 타인에게 간섭하지 않고, 간섭당하고 싶어 하지 않으며, 존중하거나, 그렇지 않거나는 자신의 의견에 달렸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한다.

 

[ 기타 ]

 

화려한 것, 돈, 예쁜것,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항상 딱딱하고 일정 행동과 표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이런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쉽게 누그러진다.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사랑하고, 손에 넣고 싶어하며, 본인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것도 자연스럽다. 하지만 사랑하고, 추구하는 것이 그저 '가시적인' 아름다움은 아니다. 아주 주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고, 보이지 않는 것도 아름다움에 속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한다. 아, 그의 계산적인 것은 아름다운 것 앞에서 녹아버릴 때가 있다. 그러면 뭐, 어쩌겠어. 이걸 '대가로 받았다'고 말해야지.

부모도, 4살, 6살 차이의 언니들도 모두 장인인 집안. 이름있는 장인이고, 그걸 바탕으로 시작한 명품 사업도 너무너무 잘 되어서, 그만큼 경제력도 넉넉하다. 알테어는 그 집의 막내로 태어났는데, 자기 작품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덤으로 떨어지는 사랑을 받고 자랐다.
알테어가 두르고, 입는 것들에는 사랑해 마지 않는 작품들이 늘 걸렸고, 가끔은 어린애에게 쥐어주기엔 무시무시한 가격의 것들도 있어서, 그것으로 그를 알아보는 마을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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